최근 5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41건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이재정 의원이 공개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전국적으로 1006건으로, 광주에선 17건, 전남은 24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구급대원 폭행사건 중 95%인 39건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했는데 가해자 19명은 징역형, 18명이 벌금형 처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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