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흥 전남 소방학교에 입교한 20대 교육생이 두 차례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각각 양성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내일 아침 다시 이 교육생에 대한 3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육생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은 없지만, 지난 17일 입교 직전 부산과 경남 등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광주 서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20대 남성이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녀왔다고 주장하며 쓰러져 광주시가 검사를 의뢰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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