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3일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는데, 이 과정에서 이 집에 살던 부부와 이웃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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