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광주·전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영암의 개인사찰, 어린이집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와 오늘 영암과 나주, 광주 등에서 14명 추가됐습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관련한 확진자가 공사현장과 식당 이용자 등으로 확산하면서 전라남도는 건설현장 식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순천과 광양에서는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확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들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가족모임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오늘도 효정요양병원 관련 70대 확진자가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