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전남 지역 아동 2명의 소재 확인을 위해 해당 학교들이 재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목포의 한 초등학교는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경찰의 통보를 받고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아동은 2016년 이후 실종됐는데, 입양을 시켰다고 주장하는 아동의 부모는 2017년 유기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1명은 해외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됐지만, 정확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역시 해당 초등학교가 경찰에 재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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