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이어진 한파로 해남 겨울배추 1,700ha(헥타르)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군은 지난달 초 한파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출하를 앞두고 있던 겨울배추 1,700ha(헥타르)를 비롯해 세발나물과 감자 등 농작물 1,800여ha(헥타르)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지난달 8일 해남은 197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영하 17.1도를 기록했고, 7일과 8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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