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오던 장흥에서 결국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7일) 장흥에 사는 60대 요양보호사가 요양보호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설 명절에 다녀간 자녀를 비롯한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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