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에서 가족모임을 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거주 시리아인 가족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 시리아인 가족 4명에 대한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 41명에 대해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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