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한 담양군청 공무원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담양군 보건소 56살 오 모 감염병관리계장이 퇴근 후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 계장이 지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출근했다는 진술 등으로 미뤄, 급증한 업무로 과로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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