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7일 전라남도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전남경찰청은 수사를 의뢰한 도 감사관실 담당자를 불러 조사를 마치고, 도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청과 광양시청 공무원 등 4명과 전남개발공사 직원 1명 등 5명을 수사 의뢰하고, 지분 쪼개기 투기가 의심된 3건에 대해 전남경찰청에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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