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총파업 대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광주본부 관계자 2명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앞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광주본부 집행부 관계자 2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당초 집회 참석 인원을 49명으로 신고했지만 지키지 않았다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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