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학에서 재학생들에게 졸업생 선물 비용을 강제 모금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학벌없는사회시민모임은 광주 모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회가 졸업생들에게 금반지를 선물하기 위해 1학년 3만5천원, 2학년 만원, 3학년 5천원 등 학년별로 강제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들의 반발에도 묵인해왔던 해당 학과와 학생회는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뒤늦게 모금한 돈을 되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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