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여순특별법피해접수 #완도긴급재난지원금 #고려청자박물관

작성 : 2022-01-18 07:45:11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순사건특별법이 시행되는 오는 21일부터 피해 접수가 본격 시작됩니다.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접수는 진상규명 신고의 경우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이뤄지며, 희생자와 유족 신고의 경우 전남도와 전남 시·군, 읍·면·동을 통해 이뤄집니다.

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에 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희생자와 유족 신고는 희생자, 희생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면 가능합니다.


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대상은 1월 10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들로,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스마트박물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돼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과 '스마트박물관 구축사업' 등 2개의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청자 제작과 발굴, 보존 등의 과정을 모티브로 한 놀이시설과 VR을 통한 물레체험 등의 가상체험존이 구축되고, AI 관람안내 시스템과 원격지에서 전시실 관람이 가능한 가상박물관 시스템도 도입니다.


여수해경이 오는 25일부터 문수동 신청사로 이전합니다.

여수해경은 문수동 6,7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 신청사 공사가 마무리돼 부서별 이전에 들어가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본격 시작합니다.

신청사의 외관 디자인은 '수호의 빛'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의 바다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