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여친 살해범 조현진 유가족에 "미안하다"

작성 : 2022-01-21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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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힌 조현진이 카메라 앞에서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살인 혐의로 구속돼 오늘(21일) 검찰로 넘겨진 조현진은 취재진 앞에서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미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위협을 하려 했을 뿐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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