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광주ㆍ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7일) 오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용전동 영산강 인근 도로변에서 불이 나 주변에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태우고 5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앞선 아침 7시쯤엔 장성군 북하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30m²와 창고 10m²가 탔고, 소방서 추산 약 4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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