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태운 소형 버스, 크레인과 충돌..군인 6명 다쳐

작성 : 2022-05-18 18:10:24
장성

군인들을 태운 소형 버스와 크레인이 충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낮 1시쯤 전남 장성군 상무대 동문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보병학교 소속 25인승 소형 버스와 좌회전하던 중형 크레인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 11명 가운데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훈련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장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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