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세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 25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한 채가 모두 탔습니다.
1시간 만인 새벽 3시 반쯤 불길을 잡은 소방대원은 주택 안방에서 거주자인 61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뒤쪽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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