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주·전남 공기업들 대부분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행안부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남개발공사가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가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각각 받았습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전국 1등'과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거머쥔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전국 6개 광역지자체 도시철도공사 중 지난해 1위에 이어 올해는 2위에 올랐고, 김대중센터는 7개 지방 관광 관련 공기업 중 인천, 경북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도시공사와 여수시 시설관리공단,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등 4곳은 중간 등급인 '다'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경영 실적이 미흡한 '라' 등급과 최하위 '마' 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