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아침 7시 55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104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3.14도, 동경 127.6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여수 거문도 동남동쪽 85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또 이보다 나흘 앞선 지난달 12일에는 인근인 제주 서귀포시 동쪽 해상에서 5차례에 걸쳐 규모 2.1~2.7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남해상과 제주도 동쪽 해상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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