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옥상에서 놀던 중학생 발 헛디뎌 추락

작성 : 2022-08-28 10:36:21 수정 : 2022-08-28 14:04:57
친구들과 건물 옥상에서 놀던 중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15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14살 중학생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군과 친구들은 옥상에서 노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건물로 넘어가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옆 건물로 뛰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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