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 7,65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1,777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7월 3일(1만 37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2만 3,578명)보다 5,924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2만 5,769명)보다는 8,115명 감소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도 900명대로 줄었습니다.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422명, 전남에서는 492명(해외 1명) 등 모두 9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날(976명)보다 62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1,271명)에 비해서도 357명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전남에서는 1명이 치료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719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정도가 심한 병원 입원 환자는 광주 3명(위중증 2명), 전남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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