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의 한 자동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14일 밤 10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한 자동차 관련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인근 기숙사에 머물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서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은 1,118제곱미터 면적의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늘(15일) 새벽 1시 23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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