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생활지원금이 광주보다 적어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종섭 전남도의원(여수6)은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금액을 광주광역시 수준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 유공자는 매월 생활지원금 7만 원을 받고 있는 데 반해 광주에서는 매월 10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지원 기준과 금액이 지역별로 다르다"며 "타당한 이유없이 지원금액에 차등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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