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 해남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23분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원 100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며 "입산할 때에는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2024-11-15 15:48
이재명, 당선무효형에 "기본사실부터 수긍 어려워..항소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