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상황조치 훈련이 여수에서 진행됐습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오늘(14일) 전남 여수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육·해·공군, 특전사와 경찰 및 소방, 해경, 지자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전태세확립 통합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대항군이 드론 비행과 소형보트를 통해 항포구로 침투하고, 여수엑스포 여객선터미널을 테러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습니다.
최초 상황을 접수한 부대는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합동부대와 공조해 초동조치를 실시했으며, 이후 특전사와 국정원 등 통합방위전력을 운용해 조기에 상황을 종결했습니다.
특히, 작전사는 이번 훈련에서 '현장 점검단'을 운용해 현장에서 발견된 부족한 요소들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피드백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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