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객들이 전세기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에 첫 무사증 입국했습니다.
전남을 찾은 50여명의 베트남 관광객은 지난 15일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첫 입국이자, 지난달 베트남에서 맺은 전남 여행상품 운영 업무협약 체결에 첫 성과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관광객들은 어제(30일)부터 보성 녹차밭, 순천만국가정원,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4박 5일간 둘러보게 되며, 연말까지 1만여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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