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간부가 의정연수 도중 직원들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무조정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곡성군의회는 지난달 의정 연수 일정 중 회식 자리에서 50대 남성 간부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남직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국무조정실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곡성군 현지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곡성군의회는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 A씨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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