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0일) 오후 5시 35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PC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테이프로 몸을 묶은 뒤 현금과 팔찌, 목걸이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 A씨를 해남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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