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의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가 추돌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2명,심정지 상태로 1명이 이송됐고, 부상자도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오전 8시 50분쯤 충북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 안을 달리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승합차에 타고 있던 11명의 승객 중 2명이 사망했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3명이 크게 다치고 5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6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고속버스에선 1명의 중상자와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가 극심한 가운데 경찰이 고속도로 사고구간 진입을 통제하며 인근 나들목으로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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