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배달 라이더와 음식점주들이 '배달의민족' 측의 높은 수수료율 정책에 맞서 단체행동에 나섭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단 항의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라이더유니온에는 1,300여 명의 배달 노동자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 하루 24시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을 끄고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배민이 라이더의 운임을 30% 가까이 삭감하고, 2,000원대 콜을 교묘하게 다른 콜과 묶어 배차하는 등 근무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배민이 임의로 이렇게 조건을 바꿀 수 없도록 규제해 달라는 게 요구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민은 지난달 30일부터 배민B마트 구간 배달을 도입하면서 배달 기본료를 3,000원에서 2,200원으로 약 30% 인하했습니다.
점주들 또한 같은 날 배민 앱의 배달 서비스 '배민1'을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전국 사장님 모임'은 배달 플랫폼이 무료 배달을 시행하면서 도입한 정률형 요금제에 크게 반발, 이 같은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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