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에서 팔에 아령이 묶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양경찰서는 28일 낮 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의 오른쪽 팔목에는 신발 끈으로 5kg 아령이 묶여 있었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을 한 결과, 서울에 홀로 사는 60대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06:54
담당 사건 피의자 母에게 성관계 요구한 경찰, 2심서 감형
2024-11-14 23:08
'SNS에 마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경찰 조사
2024-11-14 22:55
임플란트 시술 중 장비 목에 걸린 70대..부산서 제주로 이송
2024-11-14 22:18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녀..여성은 흉기에 찔려
2024-11-14 20:21
음주 단속 피하려다 기찻길 내달린 만취 운전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