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식품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합니다.
이번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은 H-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북미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기념행사에선 전남 김과 쌀을 이용한 냉동김밥 3종을 출시해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한식을 좋아하는 소비자와 간편식을 선호하는 현지인이 냉동김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시장의 의견을 반영, 2025년 1월부터 H-마트 온라인몰과 한남체인 등에서 본격 판매한다는 목표입니다.
전남도는 지역 수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30일까지 14일간 북미 H-마트 62개 매장에서 20개 사 62개 농수산식품 오프라인 판촉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H-마트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권일연 H-마트 대표, 우고 히메네스 리지필드시장, 류용기 리지필드시의원, 윤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 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4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북미 최대 인터내셔널 슈퍼마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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