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3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지인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피싱사기수사대는 지난해 7월 지인에게 한도가 큰 법인 계좌를 인수하게 한 뒤 캄보디아에 있는 금융범죄 조직에 넘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캄보디아에 가면 계좌 사용 대가로 하루에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출국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대포통장으로 쓸 계좌를 인수해 캄보디아로 출국했고, 이후 범죄단지에 감금됐다 지난해 10월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대포통장 모집 혐의 등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의 사건을 추가로 인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피해 도망쳤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해온 경찰에 23일 결국 붙잡혔다.
경찰은 A씨 일당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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