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나주지역 야외 물놀이 휴양시설인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올 여름에도 휴장합니다.
나주시는 최근 델타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거리두기 등 방역이 어려운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을 열기 않기로 했습니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금성산 자락 1만㎡에 조성돼 계곡물을 사용하는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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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나주 정촌고분 금동신발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나주 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공개된 금동신발은
1,500년 전 삼국시대 이 지역에 살던 상류층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백제와 마한 문화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이 금동신발은 지난 2014년 나주 다시면 정촌고분에서 발굴돼 최근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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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포신항의 항만배후단지가 준공됐습니다.
항만배후단지는 국비 452억 원을 들여 복합물류 제조시설과 업무편의시설, 근린공원 등이 입주할 수 있는 48만 5,00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배후단지에 민간기업들이 입주하면 연간 6만 8,000TEU의 물동량 창출과 연간 15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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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함평만에 내려진 고수온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함평만 해역의 수온이 28.6도를 기록하는 등 28도 이상의 수온의 지속되자 20일 오후 2시를 기해 함평만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해양당국은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피해 등이 예상되는 만큼 어민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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