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 남구, 광주 자치구 첫 ‘수어 영상 통역서비스’ 제공
- 수산업-해상풍력 공존…전남도, 서해안·남해안 맞춤형 개발
- 광주 3·1만세운동 발원지…'수피아 근대 역사관' 건립 추진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SNS로 자치 경찰을 홍보하고, 톡톡 튀는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음 달 12일까지 ‘제3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SNS를 사용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3개월 동안 SNS를 통해 홍보 활동과 창작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발굴 등 여러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 매월 활동을 완료하면 보상 기프티콘을, 활동 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을 지급하는데요.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광주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길 바랍니다.
2. 광주 남구청이 장애인의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수어 영상 통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광주 남구청이 장애인 민원인을 위한 ‘수어 영상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민원인이 종합민원실에서 수어 통역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 광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 통역사와 실시간으로 영상 수어 통역이 이뤄지는데요.
수어 통역이 끝나면 통역사가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광주 남구청은 종합민원실 5번 창구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창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전라남도가 영광군과 신안군에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전남형 공존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 생태계를 지키면서, 해상풍력단지가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형 공존모델’을 만들기 위해 해외 사례 조사를 마치고, 전남해역의 특성에 맞는 공존모델을 개발하는데요.
특히, 공존모델 유형을 해역별로 구분해 서해안형, 남해안형으로 나눠 추진합니다.
서해안형에 ‘어선업’과 ‘양식업’ 모델, 남해안형에는 양식업과 관광업, 그리고 자원조성과 관광업을 각각 병행한 모델을 적용해 공존 모델을 만드는데요.
수산업과 해상풍력 공존에 대한 국제 세미나를 열고, 전남 수산업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더할 계획입니다.
4. 일제강점기 때 광주 3.1 만세운동이 벌여진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 ‘근대 역사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 3.1 만세운동의 발원지인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 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기 위한 ‘근대 역사관’이 건립됩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지역 최초의 여학교인데요.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열렸던 3.1 만세운동을 이어받아 광주에서 만세운동을 벌였고, 지역민 천오백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근대 역사관’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광주 3.1 만세운동의 유물을 수집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역사 테마관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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