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순천시!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의 명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와 순천만습지에 사는 짱뚱어랍니다.
우아한 흑두루미와 깜찍한 짱뚱어는 순천시의 마스코트이기도 하지요.
아빠 두루미가 항상 이야기하던 아름다운 순천의 모습을 동경한 흑두루미 '루미'와 언젠간 멋진 순천을 전부 탐험할 거라는 꿈을 가진 짱뚱어 '뚱이'.
루미와 뚱이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이 루미와 뚱이가 이번 정원박람회의 컨셉에 맞춰 '루미오'와 '뚱리엣'으로 탄생했습니다.
루미오와 뚱리엣은 정원박람회의 마스코트로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박람회 개막 이후 요즘 들어 가장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박람회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정원의 일상과 순천시의 핫 스팟을 웹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고요.
정원 입장 초대장을 들고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며 박람회 소식과 순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고 해요.
먼저 젊음의 거리 서울 홍대를 찾아가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고요.
대전 문화의 거리 은행동과 패션의 거리 대구 동성로를 방문해 순천시가 박람회 개최를 위해 쏟은 정성과 노력들을 알렸다고 해요.
푸른 바다가 펼쳐진 부산 해운대도 방문해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원 방문도 권유했고요.
경남 최대 도시 창원도 방문해 전 국민들 정원박람회 서포터즈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을 하나둘 실천해나가고 있답니다.
맑고 화창한 봄날, 전 국민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때까지, 루미오와 뚱리엣은 열심히 뛰겠다고 하네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
오셔서 함께 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쌓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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