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미국 우주 탐사기업 블루 오리진이 다섯 번째 유인 우주여행을 마쳤습니다.
뉴 셰퍼드 우주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텍사스주 밴 혼 발사장에서 6명을 태우고 약 10분간 우주까지 비행한 뒤 지구로 무사 귀환했습니다.
이번 비행은 지난 5월 20일로 예정됐지만, 우주선 예비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한 차례 지연됐습니다.
탑승객 6명에는 멕시코 태생의 전기공학자인 카티아 에차사레타가 포함됐는데, 우주를 방문한 최연소 미국 여성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5명은 사업가와 투자자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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