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국민투표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기자회견을 통해 영국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독립 국민투표를 강행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재 유효한 독립 국민투표를 위해서는 영국 정부의 동의가 필수적인데, 영국 정부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움직임에 부정적인 모습입니다.
이에 스터전 수반은 영국의 동의가 없어도 합법적으로 투표하는 방안을 조만간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스코틀랜드가 독립 여부를 묻는 첫 국민투표를 실시했던 지난 2014년에는 55:45로 독립 반대 의견이 앞섰지만, 작년 5월 의회 선거에서 독립을 지지하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녹색당 등의 정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등 스코틀랜드 내 독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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