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새로운 AI 전용칩을 발표하자 주가가 2% 이상 급등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13% 급등한 496.5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8월 31일 기록한 493달러입니다.
엔비디아는 10연 연속 랠리를 이어갔고, 올 들어 240%나 폭등했습니다.
이는 S&P500 종목 중 최고 상승률입니다.
시총도 1조 2,000억 달러를 돌파해 1조 2,27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모델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적용해 이를 훈련하도록 설계된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을 공개했습니다.
이 칩은 속도가 'H100'의 2배인 것으로 알려졌고, 내년 2분기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는 미국이 지난달 18일 대중 반도체 추가 제재를 발표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랠리를 재개해 결국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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