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불펜진의 호투 속에 1점차 승리를 지켜내며 리그 6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명의 중간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대2로 승리했습니다.
복귀전을 치른 선발투수 파노니는 4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5회 구원 등판해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은 윤영철이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하게 된 KIA 공동 4위인 NCㆍ롯데와 승차를 한 게임으로 줄이게 됐습니다.
KIA는 오늘(13일) 삼성을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올스타 브레이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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