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을 상대로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위자료·재산 분할 등을 청구했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 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습니다.
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 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 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율희 측은 재산 분할은 협의 이혼이 완료된 상태여도 이혼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 위자료는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는 아들과 쌍둥이 딸까지 모두 세 자녀를 뒀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고,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습니다.
앞서 율희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최민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최민환은 결국 출연하던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소속사를 통해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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