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건설업을 해오던 지역 중견 건설업체가 부도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1983년 설립돼 '해광샹그릴라'라는 자체 브랜드의 아파트를 건설해 온 지역 건설업체, 해광건설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건축 중인 사업장이 없어 공사 중단 등의 사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일부 장기임대 아파트 임차인들의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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