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부터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대한 정비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5.18 사적지인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260억 원을 들여 국가폭력 피해자를 치유하는 트라우마 치유센터로 조성하고, 부지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 공간은 열린쉼터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5.18 사적지인 쌍촌동 옛 505 보안부대는 미래세대에게 5.18을 전하는 역사공간으로 조성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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