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부터 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달래와 냉이, 봄동 등 봄나물 66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120개 항목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래 등 54건은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냉이와 봄동 등 12건은
저독성 살균제 성분이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잔류허용 기준 이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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