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번 주말과 광복절 연휴기간 나란히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목포의 국도 1ㆍ2호선 기념비 방문을 시작으로 내일은 광주에서 학동 건물 붕괴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고, 광복절인 모레는 전북에서 2박 3일 간 호남 민심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4일 신안 하의도 고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광복절에는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는 등 민주당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일정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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