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섰던 홍준표 의원이 더 이상 대선에 관한 의견 표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17일) 온라인 플랫폰 #청년의꿈에 '오불관언(吾不關焉ㆍ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모른 체 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선일인 3월 9일까지 더 이상 의견을 나타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올렸던 '무속인이 윤석열 후보의 선대본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혹에 관한 글도 모두 삭제했습니다.
홍 의원은 16일 김건희 씨의 여러 의혹을 다룬 MBC 스트레이트 방송 보도 직후 김 씨의 발언을 거론하며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는데, 논란이 이어지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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