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각계 각층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오늘(17일) 입장문을 내고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의 사과 기자회견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또 "정 회장이 이미 작년 6월에도 학동 참사에 대해 사과했지만 재발 방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정 회장과 현대산업개발이 건설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현대산업개발에만 화살을 돌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서대석 서구청장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며, 행정 수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