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초대석]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작성 : 2022-05-11 17:41:22

오늘 이슈 초대석에서는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옥수 무안군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무안군수에 도전장을 내셨는데요. 먼저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부터 말씀해 주실까요?
▲최옥수: 네, 우리 무안군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무한한 잠재를 가진 도농의 복합 도시입니다. 그래서 도시행정과 농촌행정 경험을 가진 그런 지도자가 필요한 곳인데요. 
저는 도시 행정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관광, 또 일반경영을 공부하고, 또 기관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현장 교수와 또 기관에서는 무안군산림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공하였습니다. 또 농촌 분야가 우리 농업이, 농촌이 있는데요, 저희 무안은. 농업에 저는 현재도 종사하면서 정말 농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성공한 농업인으로서 지금도 농업에 종사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도 농업에 종사한다고 하셨지만, 출마선언을 굉장히 특이하게 무안에 있는 양파 밭에서 하셨어요. 혹시 어떤 메시지가 담긴 게 있을까요?
▲최옥수: 네, 저희 무안군은 농지 비율이 상당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죠. 그래서 전국 가장 높은 농지 비율인데도 주산물이 양파입니다. 저희 무안 양파면 전국 모든 국민들이 알아주시잖아요. 
그런데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산물 소비 부진이 너무 심각해서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였습니다. 그 폭락으로 인해서 우리 농촌 경제가 이제 너무 힘들어졌고요. 우리 농민들의 한숨이 너무 커져 있는데, 그 농민들의 한숨을 저희들이, 또 특히 제가 닦아드리고 해결해 드리고자 양파 밭에서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앞에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농업부터 기업·정당까지 정말 다양하게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실까요?
▲최옥수: 제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싶은 것이 무안군산림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만성 16년 적자된 조합을 취임 첫 해부터 흑자를 경영하고, 취임 2년 만에 전국 최상위 조합으로 성공하였다는 것이고요. 
또 저는 평기자 출신인데 사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평기자 출신이 일간지 신문사 대표이사 편집·발행인을 역임했던 그런 경험이 있고요. 
또 정당에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표창과 또 국회의원님들이 보통 하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당과 또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자, 조합장, 정당에서도 일을 하셨는데 무안군수라는 자리에 후보님께서 가장 적임자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최옥수: 저는 우리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과 우리 무안군민이 알아주는 소통의 대명사이고 긍정의 전도사이거든요. 농어촌에 있는 지역은 각종 선거로 인해서 분열과 오해가 많이 쌓입니다. 저같은 소통과 긍정의 대명사가 군수가 되어서 분열과 오해를 종식시키고 또 화합하는 그런 군정을 펼치는 것이 합당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제 소통과 화합법만 가지고 군수를 한다는 것은 좀 약간 미약하고요. 그런데 저는 중앙 부처와 국회·경제계·문화계 등 사회 각 분야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무안군 발전을 이끌고자 합니다.
△앵커: 네 후보님을 가까이서 뵈니까 정말 긍정의 에너지가 많이 느껴지네요. 그런가 하면 현 무안군수죠. 김산 군수도 이번에 선거에 출마를 해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민선 7기 무안군정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최옥수: 저에게 가장 곤혹한 질문이십니다. 저는 상대를 비방하거나 평가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민선 7기 우리 무안군정에 쏜 공무원들과 우리 김산 군수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무안군뿐만 아니라 세계 전 인구가 경제 불황에 쌓여 있을 때 우리 무안군도 함께 했죠. 그래서 저희 무안군은 그런 경제 어려움 상황에서도 상당한 선제적 지원책을 저는 우리 민선 7기 김산 군수님이 하셨다고 평가해 드리고 싶고요. 
그러나 그런 불가피한 제약 속에서도 약간의 미비한 행정경영으로 인해서 군민들의 반목과 갈등이 심해진 것에 대해서는 약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앵커: 이런 반목을 소통으로 이끌 수 있는 장점 중에 하나가 '나 무안 토박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좀 설명 좀 해 주실까요?
▲최옥수: 저는 무안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학교에도 무안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사실은 어려운 가정경제, 가정 속에서 정말 오늘이 오기까지 수많은 고통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긍정 하나로 지금 현재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라는 그런 아주 아름다운 수식어를 듣고 있는데요. 저는 정말 모든 사람들과 소통으로, 또 긍정으로, 또 화합과 상생으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과정이 가장 듣기 좋은 말씀입니다.
△앵커: 현재 무안군에서 이제 여러 가지 현안들이 좀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후보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또 그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최옥수: 사실은 군수 지방선거 후보로서 가장 곤혹한 질문이신데요. 그래도 답변을 회피할 수는 없고요.
군공항 이전 문제이죠, 솔직히. 해묵은 숙제입니다. 5년이 넘도록 답보 상태였고요.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통합 이전 문제와 맞물리면서 민선 7기에서 공이 민선 8기로 넘어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변화가 생겼지 않습니까? 어제 취임하신 윤석열 정부에서 군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를 하셔서 그게 현실화로 다가오고 있는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고, 또 기도하고 싶고, 또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정부의 주도적 그런 강제의 이전이 아니라 무안군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그런 군공항 이전 문제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저희 무안군도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정말 국가를 위해서 정말 한번 더 큰 고민을 해봐야 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제 제가 군수로 당선되고, 군수로 취임하게 된다면 군공항 통합 문제 협력기구를 통해서 저희 무안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앵커: 이렇게 해결해야 할 과제들 말고,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서 좀 구상하고 계신 것들이 있을까요?
▲최옥수: 저희 무안군은 저희 지역 국회의원이신 서삼석 국회의원님께서 군수 재임 시절에 기업도시를 추진해 왔습니다. 거의 성공 과정에서 약간의 마지막 단계 하나 때문에 저희들이 좌초가 됐는데요. 저희 무안 공무원들은 기업도시 유치라는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기업 유치도 가능하고, 또 저 또한 폭넓은 사회적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대기업과 또 외국, 특히나 동남아에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저에게는 인적자원이 있습니다. 그런 인적자원을 통해서 정말 무안군 대기업과 또 대기업과 연관된 유관, 그리고 대기업의 기업 직원들과 임직원들을 무안군에 상주하면서 살면 무안군의 경제는 활성화될 것이고 또 세수 확충에도 이바지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이제 선거가 3주 정도 남았고 이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군민분들이 계실 텐데 마지막으로 무안군민분들께 인사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옥수: 존경하고 사랑하는 무안국민 여러분, 지금 저희 무안군은 도약의 기회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대학 유치가 국가균형발전에서 제외되고, 또 앞으로 더 큰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무안의 발전 전략이 번번이 자제될 우려가 매우 큽니다. 
저 최옥수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민이 부자되는 무안, 학부모가 마음 편히 학생을 학교 보내는 무안,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어르신 살기 편한 무안, 직장인이 살만 하는 무안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군민행복지수 1등, 자족형 강소도시는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경쟁했던 이정운 후보님, 김대현 후보님, 강병국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안 발전을 위해 함께 지지해 주시고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 분의 좋은 정책을 반영하여 화합된 무안, 살기 좋은 무안 건설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약속 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저 최옥수가 새로운 무안을 건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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