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 자신의 SNS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며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진 양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인력 양성 방침을 지원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밝히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출신으로 광주 서구을 지역구 현직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 인사로 알려진 양 의원이 국민의힘의 요청을 수락할 경우 지역 정치권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