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의 사적 채용, 비선 논란에 대해 "문제는 (그런 사람이) 한두 명 더 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벌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7일) KBC '백운기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적 채용 논란을 빚은 윤 대통령 외가 6촌을 아느냐는 질문에 "처음부터 들어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왜 언론에서 안 나오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두 명이 더 있다는 것은 윤 대통령의 친척이냐는 물음에는 "친척과 그리고 되게 가까운 지인과 뭐 이런 분들"이라고 답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통령직 그리고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가까운 사람, 많아 같이 봤던 사람, 그리고 친인척들이 채용 된다면 그런 비판(권력의 사유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2024-12-24 14:15
환자 주민번호로 수면제 200정 처방·투약한 간호사
2024-12-24 14:04
공사 현장서 노동자 사망..하청업 대표 2심도 '집유'
댓글
(0) 로그아웃